[26/04/10] UHC, 파파모빌리티 인수…모빌리티 결합 ‘여행 생태계’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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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C, 파파모빌리티 인수…모빌리티 결합 ‘여행 생태계’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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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에이치씨 그룹은 지난 3월 파파모빌리티를 인수했다. /유에이치씨 제공


글로벌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UHC·대표 박성재)가 코오롱으로부터 파파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에이치씨는 파파모빌리티가 구축해온 교통약자 특화 서비스 등 기존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서비스 축소 없이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을 강조해온 유에이치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여행과 여가 활동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 ‘유니버설 디자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약자에게도 질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시너지 측면에서도 기대가 크다. 유에이치씨가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다인실(4~8인실) 비중이 높은 만큼, 고급형 대형 세단(G90 등)과 VIP 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파모빌리티와의 결합을 통해 단체 고객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파모빌리티는 5성급 호텔·카지노, 골프 투어, 셀러브리티 의전, 안심 등하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유에이치씨의 숙박 브랜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는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숙박과 이동을 결합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명동, 강남, 성수 등 주요 상권뿐 아니라 지방 관광 거점과 전통시장, 지역 축제 등을 연계한 상품도 개발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유에이치씨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은 대기업도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호텔 사업에서 축적한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파모빌리티가 지향해온 교통약자 맞춤형 플랫폼의 철학을 계승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서비스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에이치씨는 자사 전용 앱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파파모빌리티 연계 상품의 통합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우(qwer0987a@edaily.co.kr)


#유에이치씨 #파파모빌리티 #코오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611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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