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이치씨 그룹, 기업 가치 1200억원… 해외 사업 확대 추진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UH 컨티넨탈 서울센터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그룹(UHC·대표 박성재)이 큐이디에쿼티와 키움증권으로부터 7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200억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이번 투자금을 해외 사업 확대와 신규 브랜드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확보보다 하반기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앞서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숙박 브랜드 운영과 해외 지점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의 매출은 2023년 229억원에서 2025년 760억원대 수준으로 늘었으며, 올해도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특정 기술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호스피탈리티 기업의 투자 유치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VC)이 아닌 사모펀드(PE)로부터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투자 유치 과정에서 사업 운영 실적과 해외 확장 계획이 함께 검토됐다고 설명했다.
이학재 유에이치씨 미래성장실 실장은 “유에이치씨가 K-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장 내 투자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복수 기관이 참여하는 클럽딜 형태보다 단일 투자사 또는 투자조합 중심의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며 “투자의 성격은 재무적 투자자(FI)일지라도, 단순한 자금 조달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신뢰와 사업적 시너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지금까지 진행된 투자 라운드를 단일 기관 또는 단일 투자조합 중심으로 유치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유에이치씨 그룹은 국내외 25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국내 주요 관광지와 일본 오사카, 중국 충칭,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자체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예약 플랫폼과 회원 혜택 시스템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 산업을 넘어 복합 서비스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호텔과 메디컬 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을 도입해 호텔 내 피부과 입점 형태를 선보였으며, 지난달에는 파파 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호텔·모빌리티 결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에이치씨 그룹은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 ‘유에이치 플랫(UH FLAT)’, ‘유에이치 컨티넨탈(UH CONTINENTAL)’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시청 앞에는 ‘유에이치 컨티넨탈 서울 센터(UH CONTINENTAL SEOUL CENTER)’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열 기자 doyear@chosunbiz.com
#유에이치씨 #투자 #키움증권 #큐이디에쿼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67207?sid=101
유에이치씨 그룹, 기업 가치 1200억원… 해외 사업 확대 추진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UH 컨티넨탈 서울센터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에이치씨그룹(UHC·대표 박성재)이 큐이디에쿼티와 키움증권으로부터 7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200억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이번 투자금을 해외 사업 확대와 신규 브랜드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확보보다 하반기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앞서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숙박 브랜드 운영과 해외 지점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의 매출은 2023년 229억원에서 2025년 760억원대 수준으로 늘었으며, 올해도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특정 기술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호스피탈리티 기업의 투자 유치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VC)이 아닌 사모펀드(PE)로부터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투자 유치 과정에서 사업 운영 실적과 해외 확장 계획이 함께 검토됐다고 설명했다.
이학재 유에이치씨 미래성장실 실장은 “유에이치씨가 K-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장 내 투자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복수 기관이 참여하는 클럽딜 형태보다 단일 투자사 또는 투자조합 중심의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며 “투자의 성격은 재무적 투자자(FI)일지라도, 단순한 자금 조달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신뢰와 사업적 시너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에이치씨 그룹은 지금까지 진행된 투자 라운드를 단일 기관 또는 단일 투자조합 중심으로 유치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유에이치씨 그룹은 국내외 25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국내 주요 관광지와 일본 오사카, 중국 충칭,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자체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예약 플랫폼과 회원 혜택 시스템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 산업을 넘어 복합 서비스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호텔과 메디컬 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을 도입해 호텔 내 피부과 입점 형태를 선보였으며, 지난달에는 파파 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호텔·모빌리티 결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에이치씨 그룹은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 ‘유에이치 플랫(UH FLAT)’, ‘유에이치 컨티넨탈(UH CONTINENTAL)’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시청 앞에는 ‘유에이치 컨티넨탈 서울 센터(UH CONTINENTAL SEOUL CENTER)’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열 기자 doyear@chosunbiz.com
#유에이치씨 #투자 #키움증권 #큐이디에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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