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and Pictured by. 어디든고잉 (네이버 블로그 dingp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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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고객님이 작성하신 생생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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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속초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명소인 갯배와 아바이 마을을 소개 드릴게요. 속초 현지인으로서 어릴 적 갯배를 타고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을 오가던 추억이 있는데요, 지금도 이곳은 속초의 특별한 교통수단이자 인기 체험 활동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하신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갯배와 아바이마을도 함께 들러보세요 : )
photo. 캐논 EOS R6 mark2 + 아이폰16 Pro max
Write. 어디든고잉
속초 가볼만한 곳
갯배,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에는 갯배의 유래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속초 사잇길이라는 도보길 코스에 갯배도 포함되어 있어 속초의 여러 명소를 걸으며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한 번 걸어보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갯배는 속초 시내인 중앙동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독특한 교통수단으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작은 네모난 무동력 배입니다. 이 배는 사람이 쇠갈고리를 이용해서 와이어를 당겨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행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속초만의 특별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청호동과 중앙동 양쪽에 선착장이 있으며, 갯배는 1대 또는 사람이 많을 때는 2대가 함께 운행됩니다. 혹시 바람이 많이 불거나 악천후인 경우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운행 시간
하절기(5월~10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동절기(11월~4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약 3분 내외이며, 배차 간격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이용 시간 내 상시 운행됩니다.
✔️ 이용 요금
성인: 편도 500원
초등학생: 편도 300원
자전거 및 손수레: 편도 500원
속초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무료로 이용 가능


갯배는 무동력으로 사람이 쇠갈고리로 줄을 당겨서 운행되는데요, 저도 여러 번 해봤는데 직접 체험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우선 와이어를 잡고 갈고리를 줄에 끼운 뒤, 앞쪽을 보면서 천천히 끌어주시면 됩니다. 어렵진 않지만, 줄이 이동하면서 와이어가 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체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갯배와 선착장에서는 설악대교, 금강대교,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 물고기들이 보여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갯배는 배이지만 파도가 없는 수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파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갯배를 타고 이동을 시작하면 약 3~4분 정도면 반대쪽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현금 및 카드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돈을 받고 현금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키오스크에서 결제가 되고 카드도 사용 가능해졌더라고요👍👍 한쪽에는 지폐 교환기도 설치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경우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속초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악대교와 금강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갯배가 속초 시내와 청호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교를 걸어서 넘거나 차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갯배라고 하네요👍 참고로 청호동 선착장 바로 옆에는 공중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속초 아바이마을 소개


✔️ 아바이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갯배를 타고 나오면 우리나라 유일한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이 나옵니다. 바다로 넘어가는 길 입구에 은서네 집이 있는데 이곳은 예전에 국민 드라마 "가을동화" 은서네 집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지금 세대들은 어떤 드라마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ㅎㅎ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은서네 집은 남아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골목길에는 함흥 회 냉면과 아버지 순댓국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만, 호객행위가 조금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할아버지와 추억이 담긴 신다신식당을 좋아합니다 : )



골목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청호 해변과 바다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아바이마을의 아바이동상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동상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슬픈 감정이 드는데 몇 해 전 고향을 그리워하며 떠나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아바이마을의 애잔함을 상징하는 동상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바이마을은 6.25 전쟁 당시 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38선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임시 터전을 잡고 살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반세기 동안 머물며, 이곳은 실향민들의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마을로, 저희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도 이곳에 거주하셨기에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고 옛 모습이 많이 지워졌지만 실향민 2세와 새로운 이들에 의해 서서히 새로운 모습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정겨운 매력을 가진 청호 해변입니다. 이전보다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모래사장의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대신 더 깨끗해졌습니다. 아직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보이네요. 오른쪽으로는 속초의 명물인 속초아이가 보이는데요, 그쪽이 바로 속초해수욕장입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좋고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바닷물도 맑고 투명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파도치는 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저희가 왔던 길로 돌아보면, 숙박했던 호텔인 UH FLAT 속초점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속초 힐스테이트 건물이, 오른쪽에는 호텔이 위치한 자이엘라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변 쪽으로 조금 더 걷다 보면 아바이마을과 실향민과 관련된 여러 미술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분단의 아픔을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교육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초 오션뷰 호텔 소개

제가 숙박했던 UH FLAT 속초 호텔은 도보 5분 정도만 걸으면 갯배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이 호텔은 위치가 정말 좋은 편인데요, 도보로 속초 중앙시장, 속초 시내,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장사항, 수복탑, 동명항 등 속초의 주요 명소들도 도보나 택시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속초 가성비 오션뷰 호텔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함께 살펴보세요 : )
총 평
속초 아바이마을과 갯배는 속초의 독특한 매력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분단의 아픔이 서린 마을과 실향민의 이야기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어디에서도 체험하기 힘든 무동력 갯배와 주변의 미술 작품들은 교육적 가치까지 더해주는데요, 아담한 청호 해변과 맛집, 해변 카페 등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속초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
STATION by UHC라는 어플에서 최저가에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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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어디든고잉
속초 가볼만한 곳
갯배,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에는 갯배의 유래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속초 사잇길이라는 도보길 코스에 갯배도 포함되어 있어 속초의 여러 명소를 걸으며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한 번 걸어보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갯배는 속초 시내인 중앙동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독특한 교통수단으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작은 네모난 무동력 배입니다. 이 배는 사람이 쇠갈고리를 이용해서 와이어를 당겨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행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속초만의 특별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청호동과 중앙동 양쪽에 선착장이 있으며, 갯배는 1대 또는 사람이 많을 때는 2대가 함께 운행됩니다. 혹시 바람이 많이 불거나 악천후인 경우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운행 시간
하절기(5월~10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동절기(11월~4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약 3분 내외이며, 배차 간격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이용 시간 내 상시 운행됩니다.
✔️ 이용 요금
성인: 편도 500원
초등학생: 편도 300원
자전거 및 손수레: 편도 500원
속초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무료로 이용 가능
갯배는 무동력으로 사람이 쇠갈고리로 줄을 당겨서 운행되는데요, 저도 여러 번 해봤는데 직접 체험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우선 와이어를 잡고 갈고리를 줄에 끼운 뒤, 앞쪽을 보면서 천천히 끌어주시면 됩니다. 어렵진 않지만, 줄이 이동하면서 와이어가 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체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갯배와 선착장에서는 설악대교, 금강대교,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면 물고기들이 보여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갯배는 배이지만 파도가 없는 수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파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갯배를 타고 이동을 시작하면 약 3~4분 정도면 반대쪽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현금 및 카드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돈을 받고 현금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키오스크에서 결제가 되고 카드도 사용 가능해졌더라고요👍👍 한쪽에는 지폐 교환기도 설치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경우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속초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악대교와 금강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갯배가 속초 시내와 청호동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교를 걸어서 넘거나 차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은 여전히 갯배라고 하네요👍 참고로 청호동 선착장 바로 옆에는 공중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속초 아바이마을 소개
✔️ 아바이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갯배를 타고 나오면 우리나라 유일한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이 나옵니다. 바다로 넘어가는 길 입구에 은서네 집이 있는데 이곳은 예전에 국민 드라마 "가을동화" 은서네 집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지금 세대들은 어떤 드라마인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ㅎㅎ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은서네 집은 남아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골목길에는 함흥 회 냉면과 아버지 순댓국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만, 호객행위가 조금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할아버지와 추억이 담긴 신다신식당을 좋아합니다 : )
골목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청호 해변과 바다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아바이마을의 아바이동상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동상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슬픈 감정이 드는데 몇 해 전 고향을 그리워하며 떠나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아바이마을의 애잔함을 상징하는 동상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바이마을은 6.25 전쟁 당시 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38선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임시 터전을 잡고 살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반세기 동안 머물며, 이곳은 실향민들의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마을로, 저희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도 이곳에 거주하셨기에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고 옛 모습이 많이 지워졌지만 실향민 2세와 새로운 이들에 의해 서서히 새로운 모습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정겨운 매력을 가진 청호 해변입니다. 이전보다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모래사장의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대신 더 깨끗해졌습니다. 아직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보이네요. 오른쪽으로는 속초의 명물인 속초아이가 보이는데요, 그쪽이 바로 속초해수욕장입니다.
이날 날씨가 정말 좋고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바닷물도 맑고 투명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파도치는 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저희가 왔던 길로 돌아보면, 숙박했던 호텔인 UH FLAT 속초점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속초 힐스테이트 건물이, 오른쪽에는 호텔이 위치한 자이엘라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변 쪽으로 조금 더 걷다 보면 아바이마을과 실향민과 관련된 여러 미술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분단의 아픔을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교육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초 오션뷰 호텔 소개
제가 숙박했던 UH FLAT 속초 호텔은 도보 5분 정도만 걸으면 갯배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이 호텔은 위치가 정말 좋은 편인데요, 도보로 속초 중앙시장, 속초 시내, 아바이마을, 갯배 선착장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장사항, 수복탑, 동명항 등 속초의 주요 명소들도 도보나 택시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속초 가성비 오션뷰 호텔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함께 살펴보세요 : )
총 평
속초 아바이마을과 갯배는 속초의 독특한 매력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분단의 아픔이 서린 마을과 실향민의 이야기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어디에서도 체험하기 힘든 무동력 갯배와 주변의 미술 작품들은 교육적 가치까지 더해주는데요, 아담한 청호 해변과 맛집, 해변 카페 등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속초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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